성남시, 수내교, 25~27일 밤 10시~새벽 5시 통제…"서현·백현교 우회하세요"
시민 안전 확보 위한 불가피한 조치…낮 시간 정상 통행·야간 7시간 집중 통제
TMAP·카카오맵 등 모바일 내비 연계 우회로 안내…서현교·백현교 우회 당부
【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경기 성남시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던 노후 위험 교량을 안전한 첨단 교량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전면 개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통행 안전을 완벽히 확보하기 위해 수내교 야간 전면 통제를 실시한다.
성남시는 수내교 전 구간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양방향 전면 통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야간 통제는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적 결함(E등급)이 확인되어 진행 중인 수내교 전면개축공사의 핵심 단계로, 분당방향 교량의 상부구조물(거더)을 안전하게 안착시키기 위한 필수 공정이다.
시는 시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이번 작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시민들의 통행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및 낮 시간대 정상 통행을 유지하고, 차량 이동이 드문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7시간 동안만 전면 통제를 진행한다.
통제 기간 수내교를 이용하려는 차량은 인근 서현교나 백현교 등으로 우회해야 한다.
시는 운전자들이 통제 일정을 사전에 인지하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교차로 40개소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이와 더불어 도로전광표지(VMS)와 교통방송을 활용해 통제 정보를 다각도로 안내한다.
특히 티맵(TMAP), 카카오맵 등 모바일 내비게이션 플랫폼과 통제 정보를 실시간 연동해, 운전자들이 서현교나 백현교 등 안전한 우회도로를 쉽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수내교 전면 개축 및 야간 통제는 시민의 안전을 확실하게 담보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이자 필수 불가피한 과정"이라며 "공사 기간 시민 여러분의 깊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통제 시간에는 내비게이션 안내에 따라 인근 도로로 안전하게 우회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장충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