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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0가구 '브랜드 시티' 마지막 퍼즐… ‘천안 아이파크 시티 3·4단지’ 9월 분양

파이낸셜뉴스
천안 아이파크 3·4단지. /사진=IPARK현대산업개발
천안 아이파크 3·4단지. /사진=IPARK현대산업개발

[파이낸셜뉴스] 동일 브랜드 아파트가 대규모로 집적된 이른바 '브랜드 시티'가 지역 평균 대비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는 사례가 통계로 확인되는 가운데, 충남 천안 성성동 일대에서 총 6010가구 규모 브랜드 시티의 마지막 단지가 9월 공급 일정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충북 청주 흥덕구 가경동 일대에 6개 단지, 총 4624세대 규모로 조성된 '청주 가경 아이파크 시티' 중 3단지(2021년 입주) 전용면적 84㎡형은 지난 7월 7억8500만원에 거래됐다. 최근 1년간 흥덕구 내 준공 5년 차 이하 신축 동일 평형 평균 거래가(5억9032만원)와 비교하면 약 2억원 높은 금액이다.

대전에서도 유사한 격차가 집계된다. 부동산R114 조사 결과 유성구 상대동 일원 2,937가구 규모 '대전 아이파크 시티'의 2단지(2021년 입주)는 8월 중순 기준 3.3㎡당 평균 매매가가 2839만원으로, 유성구 전체 평균(1436만원) 대비 97.7%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단일 단지를 넘어 하나의 대규모 주거권역을 형성하는 방식이 경관의 통일성과 생활 기반 시설의 완성도를 높여 시세에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IPARK현대산업개발은 천안 성성호수공원 인근 성성동 일대에 6개 단지, 총 6010가구 규모로 조성 중인 '천안 아이파크 시티'의 3·4단지를 오는 9월 공급한다. 현재까지 1·2·5·6단지 총 4296세대가 공급됐으며, 이번 3·4단지는 전용면적 84~116㎡, 총 1714세대(3단지 896세대·4단지 818세대) 규모로 이 가운데 1,628세대가 일반공급 물량이다. 해당 브랜드 시티의 마지막 공급 단지에 해당한다.

교통망 측면에서는 신설이 예정된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가칭)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해당 역을 통해 평택지제역(SRT 정차), 가산디지털단지역, 용산역, 서울역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부성역(가칭)에서 두 정거장 거리인 천안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천안 연장안이 검토 단계에 있다.

교육 여건으로는 단지 인근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신설이 계획돼 있으며 오성고등학교가 도보 통학권에 자리한다. 두정중학교와 두정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있고 성성동 일대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직주근접 여건의 경우 반경 4km 안팎에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등이 입주한 천안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아산스마트밸리, 백석농공단지, 천안유통단지 등이 조성돼 있어 산업단지 종사자의 배후 주거 수요를 수용할 수 있는 입지다.

지역 개발 계획도 진행 중이다. 천안시 '2035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북부권 일대는 경기 남부권과 연계되는 산업 클러스터 거점으로 정비될 예정이며, 종축장 이전 부지의 국가산업단지 추진과 북부 BIT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이 병행되고 있다.

한편 '천안 아이파크 시티 3·4단지'의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일원에서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성민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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