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역 인근에 비아파트 들어선다...76가구 규모
청년 주거안정 확대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동구 길동역 일대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임대주택(청년형) 76가구가 들어선다. 연립주택 28가구와 오피스텔 48가구로 비아파트 주거공급을 확대, 청년 주거안정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길동역 외 2개 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길동 336-4 일대에 대한 기반시설 등 충분여부 심의(안)'을 조건부가결 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지는 대지면적 1038.8㎡로 굽은다리역 역세권에 포함된다. 건축계획(안)에 따르면 지상13층, 높이 40.7m 규모로 용도는 주거용 오피스텔,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용적률은 소규모건축물과 20년 이상 운영 임대주택 등으로 용적률 완화를 적용, 350%로 계획했다.
해당 수권분과위원회에서는 '성수정보기술(IT)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성수동2가 276-2 일대에 대한 기반시설 등 충분여부 심의(안)'도 조건부가결했다.
대상지는 대지면적 3555.7㎡로 성수역과 건대입구역을 연결하는 아차산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건축물은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축물로 대상지 전체가 준공업지역이다.
건축계획(안)에 따르면 지상17층, 높이 119.5m 규모로 용도는 업무시설과 문화 및 집회시설로 구성됐다. 용적률은 개발진흥지구 내 권장업종 도입과 공개공지 설치 등을 통해 578%로 계획했다.
같은 날 열린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는 '성수IT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성수동2가 278번지 외 1필지에 대한 기반시설 등 충분여부 검토 심의(안)'이 조건부가결됐다.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 성수역 인근으로 2023년 자동차관련시설로 허가 받았던 건축물을 IT·문화콘텐츠 업무거점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를 변경한다.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고 상층부는 업무시설로 조성한다. 특히 시스템·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 등 권장업종을 도입하여 성수지역의 IT·문화콘텐츠 산업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김창규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보·차도 확충 및 공개공지 조성과 하수관로 확충 등 기반시설 개선을 함께 추진, 성수동 일대 업무지구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권준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