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비이자이익, 5년새 40%↑…금융지주 핵심축으로 성장 [금융권 비이자이익 생존경쟁 (상)]

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5대 금융그룹의 성장축이 은행에서 증권, 자산관리(WM), 투자은행 등 비이자사업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예대마진 중심의 이자이익보다 수수료, 투자, 파생상품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가 그룹의 이익 증가를 이끌면서 금융지주들의 성장전략도 바뀌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비이자이익은 15조300억원으로 5년 전과 비교하면 41.2%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지난 2022년 급격한 금리 상승과 자산시장 부진으로 유가증권 손익이 악화되면서 7조4064억원으로 전년 대비 37% 급감했으나 2023년부터는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증시 호조에 힘입어 상반기 비이자이익 합계가 10조9032억원에 이른다. 반기 비이자이익 규모가 2022년 연간 비이자이익을 넘어선 것이다.

[email protected] 서지윤 기자


#성장전략 #금융지주 #비이자이익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