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실무 밀착형 인턴십 가동…'미래 항공인재' 육성 속도
고용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연계…상반기 12명 20주 과정 수료
경영·운항·정비 등 핵심 부서 전면 배치 및 현직자 1대1 멘토링 지원
2024년 이후 총 48명 실무 경험 제공…내달 7일 하반기 프로그램 돌입
[파이낸셜뉴스] 에어프레미아가 단순 참관 위주의 직무 체험을 넘어 항공사 핵심 부서의 실무를 직접 소화하는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미래 항공인재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현장 밀착형 멘토링을 통해 예비 인력들의 실전 취업 역량을 끌어올리고, 항공 산업 전반의 고용 선순환 구조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1일 고용노동부 주관 및 한국항공협회 운영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6년 제1차 항공일자리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총 12명의 미취업 청년들이 20주에 걸쳐 항공사 각 부서에 배치돼 강도 높은 직무 경험을 쌓았다.
단순 사무 보조를 탈피한 전방위적 부서 배치가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본사와 공항 내 경영, 인사, 정보보안, 판매, 운항, 정비 등 항공사 운영의 뼈대가 되는 핵심 부서들에 투입됐다. 에어프레미아는 직접적인 업무 경험과 더불어 현직자와의 정기적인 1대1 멘토링, 총 3회의 네트워킹 세션을 마련해 예비 항공인들의 진로 탐색을 밀착 지원했다. 인천국제공항 내 정비본부 및 지점 현장 방문 프로그램도 병행해 현업에 대한 이해도를 극대화했다.
이 같은 실무형 인재 양성 기조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024년 해당 프로그램에 첫 참여한 이후 현재까지 총 5차례에 걸쳐 48명의 청년에게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속적인 인재 발굴 투자의 일환으로 오는 9월 7일부터 하반기 제2차 항공일자리 청년인턴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새롭게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김기재 에어프레미아 인사팀장은 "청년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부딪히며 항공 산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근본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일경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 항공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동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