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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추석 맞아 9월 '수원페이' 인센티브 20%…최대 10만원 혜택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9월 1일 오전 9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충전 한도 50만원 적용
보유 한도는 100만원 제한…경기지역화폐 앱·오프라인 충전소 운영

수원시, 추석 맞아 9월 '수원페이' 인센티브 20%…최대 10만원 혜택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 수원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9월 한 달간 지역화폐인 '수원페이'의 충전 인센티브를 20%로 대폭 확대한다.

최근 고물가 지속으로 가계 부담이 가중된 가운데 지역화폐 사용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명절 대목 소비를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에게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수원시의 이번 파격적인 인센티브 확대 조치는 추석 전 시민들의 체감 물가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침체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오는 9월 1일 오전 9시부터 준비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1인당 월 충전 한도는 50만원으로, 최대 충전 시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다만, 1인당 수원페이 총 보유 한도는 100만원으로 제한된다. 이에 따라 이미 보유 잔액이 많은 사용자는 기존 잔액을 소진해야 여유 한도만큼 추가 충전 및 인센티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수원페이는 전통시장, 골목상권, 병원, 약국, 학원 등 수원시 내 지정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 대규모 점포와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충전은 경기지역화폐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거나 지정된 오프라인 충전소를 직접 방문해 진행할 수 있다.

오프라인 충전소 상세 위치는 수원시청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수원시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화폐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흐름에 맞춰 인센티브를 상향 조정했다"며 "시민들에게는 풍성한 명절 쇼핑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는 소비의 온기를 전달해 명절 대목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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