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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내일 800조 슈퍼예산 윤곽

김윤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지난달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7년 예산안 당정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지난달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7년 예산안 당정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5일 800조원이 넘는 규모라고 예고했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당정협의에 나선다. 슈퍼예산 주요사업과 논란에 싸인 100조원 미래대응기금에 대해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24일 내년도 예산안 당정협의가 25일 예정돼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관례보다 이른 예산 당정협의를 가지며 800조원 이상이라고 예고한 터라, 슈퍼예산의 최종 규모와 주요 투입 사업이 무엇인지 이목이 쏠린다.

당정협의에는 한병도 원내대표와 권칠승 정책위의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이광재 의원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자리한다.

슈퍼예산뿐 아니라 정부가 100조원 이상이라고 밝힌 미래대응기금 신설 논의도 주목된다. 3대 메가프로젝트 등 첨단산업 육성은 물론 인재양성 등 미래를 위한 투자 취지인데, 야권에서는 진보·보수를 막론하고 국회 통제가 없는 '쌈짓돈'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email protected]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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