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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인구 증가 이유 있었네"...청년친화헌정대상 '7회 수상' 쾌거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2년 연속 '정책대상' 수상…주거·인재등록·공간 운영 등 맞춤형 정책 결실
출생등록수 전년 대비 27.6% 급증…주거 안심 정책이 청년 정착·출산 유도

"안양시 청년인구 증가 이유 있었네"...청년친화헌정대상 '7회 수상' 쾌거

【파이낸셜뉴스 안양=장충식 기자】경기 안양시가 청년 중심의 정주 여건 조성과 체감형 지원 정책을 앞세워 '청년특별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청년층의 유입과 지역 정착을 이끌어낸 체계적인 정책 성과가 전국 단위 평가에서 다시 한번 입증됐다.

안양시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2026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안양시는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통산 7회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2019년 종합대상을 시작으로 2021~2022년 정책대상, 2023~2024년 종합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정책대상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청년친화 도시의 명성을 입증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한 정책·입법·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종합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시는 △청년 단체 및 동아리 중심의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시정 참여 기회를 넓히는 '안양청년인재등록' 플랫폼 운영 △청년임대주택 공급 등 '청년주거 안심 정책' 확대 △취·창업 및 자립 지원 △청년공간 '안양청년1번가' 운영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청년 안심 주거 정책은 청년층의 실질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며 지역 인구 구조 전반에 실질적인 긍정적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안양시의 출생등록수는 238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871명)보다 517명(27.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청년 인구의 정착과 유입은 지역사회 전반에 막대한 경제·사회적 선순환 효과를 가져다주고 있다.
젊은 세대의 유입은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생산 인구 확충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도시 전체의 역동성을 회복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들의 고민을 현장에서 듣고 소통하며 피부에 와닿는 체감형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해 온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심하고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심목이자 청년친화도시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6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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