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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청사 건립 공사 9월까지 마무리...10월 중순부터 부서별 순차 입주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손훈모 순천시장, 건립 현장 점검...안전·품질 중심 강조

순천시가 신청사 건립 공사를 9월까지 마무리하고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부서별 순차 입주를 실시한다. 순천시 제공
순천시가 신청사 건립 공사를 9월까지 마무리하고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부서별 순차 입주를 실시한다. 순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순천=황태종 기자】순천시가 신청사 건립 공사를 9월까지 마무리하고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부서별 순차 입주를 실시한다.

24일 순천시에 따르면 신청사 건립 공사는 총사업비 2165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약 2만6000㎡, 연면적 약 4만7000㎡, 지하 1층·지상 최대 6층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오는 9월까지 전기·기계·소방·통신 등의 시운전과 법정검사를 마친 뒤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부서별로 순차 입주할 계획이다. 이후 현 청사 철거와 지하주차장·중앙공원 조성 등 후속 사업을 거쳐 2027년 10월 전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손훈모 순천시장은 지난 22일 신청사 건립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요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남은 공정 및 입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손 시장은 특히 휴일에도 현장을 지키며 신청사 건립 마무리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마지막까지 책임감을 갖고 품질과 안전을 세심하게 살펴 시민들에게 완성도 높은 신청사를 선보일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앞서 순천시는 지난 2020년 신청사 설계 공모 단계에서 시민 참여 디자인단 운영과 시민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다양한 시민 의견을 반영해 현재 외관으로 정해 추진하고 있다.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은 '길과 정원을 품은 열린 청사, 생태친화적 청사'로, 외벽의 청록색과 녹색 조경은 순천만과 국가정원으로 대표되는 순천의 자연을 건축물에 담았다.

순천시는 앞으로 조경과 정원, 시민공간까지 완성되면 신청사의 초록빛 외관이 주변 녹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청사의 모습을 갖춰 나갈 방침이다.

또 원도심 문화공간인 문화스테이션과 연계한 총 750면 규모의 주차 공간도 순조롭게 조성해 시민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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