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연세미래IFC검진센터 '유방암 명의' 김승일 교수 영입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세브란브병원 유방외과 30년 경력..9월 1일 진료 개시
최고 수준 유방암 분야 조기 검진·전문 진료 환경 구축
"부·울·경 여성의료 인프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기대"

김승일 연세미래IFC검진센터 명예원장. 연세미래IFC검진센터 제공
김승일 연세미래IFC검진센터 명예원장. 연세미래IFC검진센터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문현동 국제금융단지(BIFC)에 있는 프리미엄 건강검진기관 '연세미래IFC검진센터(병원장 백승혁 전 연세대 의대 교수)'는 대한민국 유방암 치료·연구 권위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 김승일 교수를 명예원장으로 전격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임 김승일 연세미래IFC검진센터 명예원장은 오는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유방ㆍ갑상선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연세미래IFC 유방ㆍ갑상선센터'는 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30년 경력 명의가 직접 진료하며, 유방 질환 정밀진단부터 수술 후 케어까지 통합의료서비스를 펼친다.

유방통, 멍울, 유두 분비물 등 여성질환 증상에 대한 정밀진단을 진행, 비수술적 약물치료와 세밀한 경과 관찰을 통해 맞춤형 진료를 한다.

기초검사와 고해상도 유방초음파, 유방촬영(Mammography) 소견을 종합해 유방암 조기진단과 정밀판독을 진행하고,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경우 1대 1 맞춤형 처방과 관리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또 상급 대학병원과의 연계시스템을 구축, 수술이나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신속하고 안전하게 치료를 이어서 받으실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번 김승일 교수 부임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여성 의료 인프라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부·울·경 지역에 있는 많은 유방암 의심·추적 관찰이 필요한 환자들이 권위있는 전문의를 만나기 위해 서울의 대형 병원을 찾는 이른바 '원정 진료'의 불편함을 겪어왔다.

연세미래IFC검진센터 측은 이번 영입을 통해 지역 여성들이 서울로 이동하는 시간적·경제적·체력적 부담을 완전히 덜고, 부산 금융중심지에서 대학병원 최고 수준 유방암 조기 검진과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승일 교수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에서 오랜 기간 수많은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를 축적해 온 국내 유방외과 분야 최상위 권위자로 꼽힌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명성 그대로 유방암 조기 발견부터 까다로운 미세석회화 판독, 수술 후 정밀 추적 관찰에 이르기까지 '환자 맞춤형 하이엔드(High-end) 진료'를 부산에서 직접 제공할 예정이다.

백승혁 연세미래IFC검진센터 병원장은 "이번 영입으로 최첨단 고해상도 유방촬영장비와 정밀 초음파 기기 등 센터가 자랑하는 우수한 검진 인프라와 해당 분야 최고 권위자 임상 노하우가 결합돼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부산·울산·경남지역민들에게 가장 먼저 선택받고 신뢰받는 프리미엄 건강검진 거점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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