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기, 글로벌 진출 돕는다" SBA 'STEP 2026' 참가기업 모집
해외 바이어·투자사 50곳과 1대 1 매칭
[파이낸셜뉴스]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서울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바이어를 직접 연결하는 비즈니스 상담회를 연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BA는 오는 10월 13~14일 개최하는 'STEP 2026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가할 서울 소재 중소기업 약 140개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상담회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서울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를 연결해 1대 1 비즈니스 상담과 투자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다. SBA는 해외 바이어와 국내외 투자사·파트너사 등 50개사 내외를 초청해 참가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 및 투자 네트워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인공지능(AI)·인공지능 전환(AX)을 비롯해 정보통신기술(ICT)·전기전자, SW·보안·클라우드, 디지털 헬스케어 등이다.
SBA는 해외 바이어와 원활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전담 통역을 지원하고 참가기업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영문 디렉토리북 제작도 돕는다.
지난해 상담회에서는 중소기업 204개사와 해외 바이어 57개사가 참여해 총 1028건의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535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31일까지 SB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대현 SBA 산업거점본부장은 "STEP 2026은 해외 바이어와의 단순 수출 상담을 넘어 투자와 기술, 비즈니스 파트너십까지 한자리에서 연결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라며 "서울의 우수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 투자자를 만나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만들고 실제 수출과 투자 성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현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