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LG전자, 에티오피아 희망직업훈련학교 졸업식

정원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KOICA·현지 정부와 세운 학교
IT분야 교육… 졸업생 679명 배출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가운데)가 지난 22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LG·한국국제협력단 희망직업훈련학교'에서 열린 제10회 졸업식에서 참전용사 손주인 쌍둥이 남매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가운데)가 지난 22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LG·한국국제협력단 희망직업훈련학교'에서 열린 제10회 졸업식에서 참전용사 손주인 쌍둥이 남매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에서 제10회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졸업식에는 정강 주에티오피아 한국대사와 트샬레 베레차 에티오피아 노동기술부 차관,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 등이 참석했다.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LG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에티오피아 정부 등과 협력해 설립하고 LG전자와 국제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투게더가 운영하는 기술교육기관이다.

매년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학생을 선발해 전기·전자와 정보기술(IT) 분야의 전문 직업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점심 식사와 통학버스도 지원한다.

올해 졸업생 68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배출한 졸업생은 총 679명이다. 졸업생 취업·창업률은 100%로, 졸업생 전원이 현지 IT 기업 등에 취업하거나 학교에서 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창업했다.

LG전자는 우수 졸업생을 대상으로 LG전자 중아서비스법인의 채용 전환형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교내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법률과 마케팅, 사업 관리 등에 관한 실무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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