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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공공PR대상 2년 연속 우수상…'굿러브스' 환경가치 인정

이동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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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 주유장갑 활용으로 일회용품 절감
SNS 활용해 소비자 자발적 참여 이끌어

에쓰오일의 굿러브스 캠페인 프로모션 이미지.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의 굿러브스 캠페인 프로모션 이미지. 에쓰오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갑을 다회용 주유장갑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공공 홍보(PR) 분야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쓰오일은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공공PR대상'에서 민간기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공PR대상은 PR 활동을 통해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정부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에는 에쓰오일이 진행한 '나만의 주유장갑, 굿러브스 캠페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굿러브스 캠페인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목장갑과 고무장갑, 가죽장갑 등을 다회용 주유장갑으로 활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셀프주유소 등에서 사용하는 일회용품을 줄이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특히 에쓰오일은 3차원(3D) 장갑 캐릭터와 유쾌한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어떤 장갑이든 나만의 주유장갑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친환경이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소비자들이 쉽게 받아들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풀어냈다는 평가다.

지난해 9월 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에쓰오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개됐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다시 활용하는 방식으로 환경보호를 생활 속 작은 실천과 연결했다.

에쓰오일의 주유장갑을 활용한 환경 캠페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4년에는 셀프주유소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일회용 비닐장갑을 수거하고 이를 업사이클링해 다회용 주유장갑으로 제작·배포했다.
해당 캠페인 역시 '2025 대한민국 공공PR대상' 민간기업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에 따라 에쓰오일은 주유장갑을 활용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2년 연속 같은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게 됐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굿러브스 캠페인의 진정성과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환기시키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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