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자이르네’ 잔여분 공급… '중도금 무이자' 실수요자 문턱 낮춰
[파이낸셜뉴스] 분양가 상승과 금융 규제 여파로 실수요자의 초기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진 가운데, 계약금 정액제 및 중도금 무이자 조건을 적용한 지방 분양 단지가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자이S&D가 경북 상주시 함창읍 윤직리 일원에 시공하는 ‘상주자이르네’는 계약금 분납 및 금융 지원 조건으로 선착순 잔여 세대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신규 분양 주택의 분양가 상승세와 금융권의 대출 관리 기조가 맞물리면서 청약 및 분양 시장에서 초기 자금 조달 조건이 주요 계약 결정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지방 분양 시장에서는 수요층의 자금 여력을 감안해 초기 계약금 비율을 낮추고 중도금 대출 이자를 시공·시행사가 부담하는 금융 혜택 단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조건 속에서 경북 상주시 함창읍에 들어서는 ‘상주자이르네’가 금융 조건을 조정해 수분양자의 초기 자금 마련 문턱을 낮췄다. 단지는 1차 계약금을 500만 원 정액제로 책정하고 전체 계약금을 공급금액의 5%로 설정했다. 중도금 60%에 대해 전액 무이자 대출을 적용해 입주 전까지 추가 자금 납입 없이 계약 유지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상품 마감 및 기본 설비 항목도 구체화했다. 발코니 확장 시 현관 바닥 및 거실 아트월에 유럽산 포세린 타일이 기본 시공된다. 주방 공간에는 엔지니어드 스톤 상판과 포세린 타일 벽체가 적용되며, 취사 설비로 3구 하이브리드 전기쿡탑이 기본 제공된다. 욕실 복합환풍기,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 시스템에어컨 등은 유상 옵션으로 마련됐다.
평면은 전용면적 84~135㎡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에 따라 4Bay에서 최대 6Bay 판상형 구조를 채택했다. 내부 천장고는 2.3m다. 세대에는 현관 창고, 알파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이 배치되며, 단지 전체에 100% 지하 주차 설계를 도입해 보행로와 조경 중심의 공원형 단지로 시공된다.
단지 최상층에는 교보문고와 제휴한 북 큐레이션 서비스, 무인 카페를 운영하는 스카이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입주민 전용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분양 현황은 펜트하우스 타입인 전용 135㎡P1·P2를 비롯해 99㎡B, 99㎡C, 112㎡ 타입 등의 계약이 마감됐으며, 일부 잔여 주택형을 대상으로 선착순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상주자이르네’는 773가구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규모다. 견본주택은 경북 상주시 함창읍 함창로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