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산단 입주기업 지원 "3500억원 규모 보증서 대출"
[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이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에 총 100억원을 출연해 생산적금융에 나선다. 27일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제조업 균형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6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체결한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ESG 경영 확산 및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특별출연금과 보증료 지원금으로 각각 25억원씩 총 100억원을 출연한다. 이를 바탕으로 약 35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공급할 예정이다.
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3년간 100% 보증비율과 0.3%p의 보증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2년간 연 1.0%p씩 총 2.0%p의 보증료를 은행으로부터 지원받아 금융비용을 경감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우선으로 하며,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생산적금융 지원 대상 기업 등도 포함된다. KB국민은행은 지역 제조기업 성장을 뒷받침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자금 조달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올해 4월부터 생산적금융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SME) 현장지원팀'을 운영하고 있다. 'SME 현장지원팀'은 영업점 기업금융 담당자들과 함께 기업들에 금융컨설팅을 지원하고 △기업 분석 △마케팅 노하우 전수 △기업여신 심사 지원 분야에서 영업 현장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email protected] 이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