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부산영상위 스토리 IP 공모전서 110편 접수…28편 본선으로
[파이낸셜뉴스] 부산영상위원회(BFC)가 개최한 '2026 BFC 스토리 IP 공모전'이 많은 관심 속에서 예심을 끝내고 본심으로 돌입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110편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부산영상위에 따르면 영상위는 이번 공모전에서 접수한 110편 작품 가운데 지난달부터 이달 12일까지 예선 심사를 거쳐 최근 총 28편을 본선 심사로 올렸다.
이번 예심을 통해 본심에 오른 28편의 IP는 신규 IP가 26편, 원저작물이 2편인 것으로 분류된다. 원저작물은 기존 저작자에게서 판권을 구매해 영상화가 될 수 있도록 스토리를 재가공한 형태 등으로 올린 작품이다.
분야별로는 극영화 13편, 소설 6편, 드라마·시리즈 5편을 비롯해 웹드라마, 희곡, 뮤지컬, 웹툰, 애니메이션, 복수 분야에서 각 1편씩 선정됐다. 공모전 참가자의 소재지를 살펴보면 부산 창작자의 IP가 22편, 경남이 5편, 울산이 1편으로 구분된다.
공모전 본심은 이달 말부터 시작해, 9월 선정 심사회의를 거쳐 그달 말 10편 내외의 최종 당선작을 발표하게 된다. 아울러 오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열리는 스토리마켓 등에서도 해당 당선작들이 함께 전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본심 진출작은 △나르시시스트의 연애 △당신의 상사를 해고하세요 △당신의 연애를 지원합니다 △방범대 △스무해 △신들의 만찬 △어느 독립군의 일본 가정식 백반 △초보사장 봉태일 △희생번트 등이다.
부산영상위 관계자는 "부울경 지역 창작자들의 새로운 도전이 빛나는 이번 공모전에 대해 많은 영상·영화인들과 애청자들의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