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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기 태권도대회서 우승자 3명이 동아대 소속

백창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최근 2026년 경찰청장기 태권도대회 무도특채 부문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한 동아대 태권도학과 소속 김태은(왼쪽부터), 김기영, 윤서진 선수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대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는 태권도학과 입상자들. 동아대 제공
최근 2026년 경찰청장기 태권도대회 무도특채 부문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한 동아대 태권도학과 소속 김태은(왼쪽부터), 김기영, 윤서진 선수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대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는 태권도학과 입상자들. 동아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 태권도학과가 경찰청장기 태권도대회에서 우승자 3명을 한 번에 배출했다. 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는 면접을 통해 경찰 공무원으로 선발된다.

27일 동아대에 따르면 최근 경북에서 열린 2026년 경찰청장기 태권도대회 품새 무도특채 부문에서 동아대 소속 김태은(4학년·남자 -68kg), 윤서진(4학년·여자 -57kg), 김기영(3학년·남자 -58kg) 선수가 우승했다고 27일 밝혔다.

김가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지난 대회에서 2위에 그친 윤서진은 마침내 점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동아대 태권도학과는 해마다 경찰청장기 무도특채를 통해 꾸준히 합격자를 배출해 왔다. 지난해엔 최정훈 선수가 최종 선발돼 현재 연수를 받고 있다.

태권도학과는 무도특채 합격을 목표로 1년간 대비 과정을 운영 중이다. 품새 선수에게는 겨루기 훈련, 겨루기 선수에게는 품새 지도를 병행한다. 또 매년 경찰대학 무도담당 조민기 교수를 초빙해 대회와 면접 대비 특강을 진행한다.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김기영은 "긴장을 많이 했다. 하지만 피땀 흘려 함께 훈련한 동료와 저 자신을 믿고 집중해서 대회를 치렀다"며 "2년 연속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둬 영광스럽다. 남은 면접까지 최선을 다해 자랑스러운 경찰이 되겠다"는 말했다.

[email protected] 백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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