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매매가 하락속 0.7% 상승한 진주… 판문지구 ‘레이크써밋 웰가’ 분양
[파이낸셜뉴스] 지방 주택 시장에서 일자리와 생활 기반을 갖춘 거점 도시의 선별적 회복세가 관찰되는 가운데, 경남 진주시의 아파트 가격 지표가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7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7월 지방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01% 상승하는 등 두 달 연속 소폭 상승을 기록했다. 다만 권역별 차별화가 두드러졌다. 5대 광역시 상승률은 울산 0.30%, 광주 0.07%, 대전 0.05%, 대구 -0.08%, 부산 -0.04%로 평균 0.01% 오른 반면, 7개 도 지역은 평균 0.01% 하락했다. 도별로는 전북 0.15%, 전남 0.14%, 충북0.13% 상승했고 제주 -0.18%, 충남 -0.10%, 경북 -0.08%, 경남 -0.01%로 각각 하락했다.
진주시는 경남 전체 매매가격이 0.01% 하락한 상황에서 전월 대비 0.70% 오르며 도내 공표 지역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도내 2위인 창원시 성산구를 0.24%포인트 앞선 수치다. 반면 김해시와 거제시, 통영시, 창원시 진해구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상승률은 각각 -0.37%, -0.22%, -0.17%, -0.17%다. 전세시장도 마찬가지로 진주시가 0.67% 상승해 경남 평균 상승률인 0.16%를 웃돌았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을 경남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우주항공산업 등 지역 전략산업을 축으로 한 고용 기반과 함께 사천·산청·하동·함양 등 서부경남 배후 주거 수요가 집약된 결과로 풀이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진주시 판문동 일원에 ‘진주 판문지구 레이크써밋 웰가’가 오는 9월 공급을 앞두고 있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6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78㎡부터 182㎡까지 총 690가구가 공급된다.
판문지구는 판문천과 진양호, 판문산, 석갑산이 인접한 주거지로 진주시가 추진하는 ‘진양호 르네상스’ 관광·휴양 정비사업 구역과 맞닿아 있다. 평거동 상업·교육·의료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통영대전고속도로 서진주IC와 진주 순환로를 통한 KTX·SRT 진주역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설계로는 진양호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와 지하 1·2층 연결 특화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이 배치된다. 세대당 주차 대수는 약 1.88대로 계획됐다. 해당 단지는 자연환경과 교통망 및 도심 접근성 구성을 토대로 ‘2025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아파트 대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진주 판문지구 레이크써밋 웰가’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진주시 평거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