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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열차 이례상황 분석해 하반기 안전대책 강화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상반기 열차 운행 과정에서 발생한 장애와 잠재적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하반기 안전대책 강화에 나선다.

인천교통공사는 27일 승객 이용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 열차 운행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도 상반기 1·2·7호선 열차운행 이례상황 분석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운행 실적 점검을 넘어 현장에서 발생한 장애와 잠재적 위험 요소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제, 차량, 전기, 신호, 통신, 토목궤도 등 9개 기술 부서가 참여해 부서별로 축적된 정보를 공유하고, 분야 간 연계를 통해 문제의 근본 원인과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공사는 검단연장선 개통과 기존 설비 노후화 등 운행 환경 변화에 따른 기술적 취약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부품 국산화와 아날로그 설비의 디지털 전환 등 현장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개선 방안도 도출했다.

공사는 보고회에서 도출된 개선 과제를 하반기 안전관리 계획에 반영하고, 설비와 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줄여 열차 운행의 안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근본적인 대책들을 하반기 계획에 즉각 반영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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