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 "25만원에 판 주식, 270만원 됐다"…쓰라린 투자 실패담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임현식이 쓰라린 주식 투자 실패담을 공개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임현식과 황석정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임현식은 농장을 운영하는 황석정이 경기 불황으로 꽃 판매 매출이 줄었다고 하자 "경기가 안 좋은 게 아니라 이 시대를 사는 법을 몰라서 그렇지"라고 충고한다. 이어 본인은 "비싸다고 생각하는 주식을 한다"며 주식 투자를 권한다.
그러나 임현식은 곧 자신의 투자 실패담을 털어놓는다. 그는 "25년 전 조선업 관련한 주식을 샀고 한동안 주식 산 것을 잊고 있다가 요즘 다시 확인했다"고 밝힌 뒤 "내가 만 원에 산 게 2500원이 됐더라, '이것은 나하고 맞는 게 아니구나' 생각했다"고 고백한다.
또 2~3년 전 지인의 추천으로 전기 회사 주식을 한 주당 25만 원대에 샀다가 가격이 떨어지자 매도했다고 밝힌다. 임현식은 "가격을 확인해 보니 그때 25만 원짜리가 270만 원이 됐더라"라고 뒤늦게 오른 주가를 전해 웃음을 안긴다.
한편 임현식과 황석정은 최근 개봉한 영화 '호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고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SF 액션 스릴러로, 누적관객수 약 452만 명을 모았다. 임현식은 호포항에 사는 심마니 노인 박해술 역을, 황석정은 바미기르의 사체를 살펴보기 위해 찾아온 보건소 의사 역을 각각 맡아 활약했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