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FORHU·METACOM 'AI 동맹'… 여행·의료·법률·엔터 4대 AI플랫폼 상용화 협력

파이낸셜뉴스
FORHU(주)와 METACOM(주)이 지난 27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FORHU(주), METACOM(주) 제공
FORHU(주)와 METACOM(주)이 지난 27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FORHU(주), METACOM(주)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술 개발과 상용화 운영을 결합한 기업 간 협력이 추진된다. FORHU(주)와 METACOM(주)은 지난 27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과 시장 상용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산업별 특화 AI 서비스의 시장 안착을 위해 기술 개발사와 비즈니스 운영사 간의 전략적 협력이 가시화되고 있다.

FORHU(주)와 METACOM(주)은 8월 27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업무협약(MOU)을 통해 여행, 의료·헬스케어, 법률, 음악·스포츠 등 4개 주요 분야에 걸친 AI 플랫폼을 공동으로 상용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력은 기술 인프라 개발과 시장 진입 및 서비스 운영의 역할을 명확히 분담해 플랫폼의 완성도와 사업 추진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FORHU는 플랫폼의 핵심 알고리즘과 소스코드, 데이터베이스(DB) 개발을 비롯해 서버 인프라 구축, 시스템 안정성 관리, 기술 업데이트 등 기술 전반을 전담한다. METACOM은 서비스 론칭 후 플랫폼 운영과 회원 관리, 마케팅 및 영업, 대외 홍보, 제휴 가맹점 확보 등 사용자 생태계를 확장하는 비즈니스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양사의 공동 사업은 4개 버티컬 서비스로 구체화된다.

여행 분야 서비스인 ‘AIRANG(아이랑)’은 사용자 취향과 상황을 분석해 일정을 지원하는 AI 여행 비서 역할을 수행한다. ‘HIPPOAI(히포아이)’는 의료진의 전문성과 상담 경험을 디지털 환경으로 구현한 헬스케어 플랫폼이며, ‘BUBAI(법아이)’는 복잡한 사건 자료를 구조화해 법률 전략 검토를 돕는다.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K-CHANG(케이창)’은 음악·스포츠 팬들이 단순 관객을 넘어 플랫폼 내 참여자와 창작자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양사는 서비스 출시 이후 사용자 피드백과 축적된 데이터를 기술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디지털 서비스와 실물 경제를 연계한 산업별 AI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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