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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339회 임시회…추경 등 134건 처리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부산시의회가 28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33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번년도 부산시 3차 추가경정(추경) 예산안 등을 심사, 의결할 예정이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에서는 조례안 26건, 동의안 99건, 의견청취안 1건, 결의안 4건, 예산안 4건 등 총 13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부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회기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회기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변옥환 기자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총 12명의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교육, 복지, 문화, 체육, 교통 등 시민이 체감하는 분야별 행정 공백과 불편사항을 지적했다. 아울러 시정 발전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제언을 전했다.

구체적으로 △이종진(북구3) '노후학교 급증세에 따른 부산교육청의 새로운 해법 촉구' △강영두(북구1) '서부산 균형발전 위해 낙동강 자산 활용한 대책 마련 촉구' △최홍찬(연제1·이하 국민의힘) '북항 1단계 사업, 기반시설 조성에도 비활성화…사업 속도감 높일 것 촉구' △박정순(사하4·더불어민주당) '퐁피두센터 부산 유치사업, 타당성 객관적으로 검증해야' △서경태(사상2·국민의힘) '사상 재생사업, 산업시설 용지의 합리적 허용 용도 재검토 등 규제 혁신 필요' △최은영(해운대2·더불어민주당) '부산 6개 노후 계획도시, 개별사업 아닌 하나의 미래도시 모델로 연결해야' △김동하(동래1) '부산 공공 스쿼시 경기장 건립사업 무산…시의 무책임한 행정 지적' △김은명(영도1·이하 국민의힘) '영도~중구 지리적 인접성에도 보행 연결축 부재…보행 접근성 높일 사업 제안' △배관구(국민의힘 비례대표) '부산·가오슝 자매도시 60주년 기념 관광 활성화 방안 제언' △최종원(사하2) '산업은행 부산 이전, 대한민국 발전 위한 국가 전략적 과업 주장' △강주택(중구·이하 국민의힘) '경부선 철도지하화 사업 상부공간에 공공체육시설 반영 촉구' △김정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초등방학 틈새 돌봄사업 미참여 아동의 식사와 안전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 필요 주장' 등이다.

오는 31일과 내달 1일에는 총 9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북항 복합형 돔 아레나 추진, 원도심 활성화 등 당면 과제에 대해 집행부를 상대로 집중 질의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각 상임위에서는 내달 2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와 부산교육청의 '2026년도 제3회 추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예산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그달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추경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끝으로 내달 11일 4차 본회의가 열려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심의, 의결하고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뒤 회기를 마무리한다.

한편 다음 340회 부산시의회 임시회는 내달 29일에 열릴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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