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호우주의보 발령 부산, 건물 지하 침수 등 피해 잇따라

백창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호우주의보 내린 부산. 사진=연합뉴스
호우주의보 내린 부산.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에서 건물 지하가 침수되거나 공사장에 있던 토사가 유실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28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소방당국은 안전조치 14건, 배수지원 7건 등 21건의 조치를 마쳤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57분 부산 사하구에서 맨홀 뚜껑이 열려 있다는 신고를 접수해 안전조치했다. 이후 기장군의 한 공사장에서는 많은 비에 토사가 유실됐고, 부산진구에서는 하수구의 물이 넘쳐 도로가 파손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부산지역 16개 구군 중 부산진구에서 85.5㎜의 비가 내리며 최대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어 해운대구 83㎜, 사하구 82.5㎜, 중구 72.5㎜ 순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이날 밤까지 부산 전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email protected] 백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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