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원훈, 지석진에 "아직 살아계시네요" 디스…앙숙됐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런닝맨' 김원훈이 지석진에게 '나이 공격'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3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김원훈의 유행어인 '할래?말래?' 에서 따온 예측 불가 레이스가 펼쳐진다.
멤버들의 선택에 따라 상품 획득부터 퇴근 시간까지 달라지는 가운데, 출근과 동시에 내린 첫 선택부터 운명이 갈린다. 제작진은 멤버들이 촬영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만 원' 지폐를 내밀며 "가질래? 말래?"를 물었고, 멤버들은 각자의 선택에 따라 첫 번째 미션에서 희비가 교차한다.
김원훈과 지석진은 뜻밖의 앙숙 케미를 선보인다. 지석진이 김원훈에게 "세찬이보다 나이 들어 보인다"고 언급하자, 김원훈은 "(형은) 아직 살아계시네요?"라고 맞받아치는 것. 올해 60세 환갑을 맞은 지석진은 곧바로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이들은 이동 중에도 손으로 방향을 가리키는 척하며 머리를 치거나 티격태격 몸싸움을 벌이는 등 유치한 신경전을 이어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두 사람의 콤비 플레이는 또 다른 미션에서도 계속됐다. 멤버들은 서로의 몸을 끈으로 연결한 채 2대2 피구를 펼치는 미션에 돌입했다. 하필 같은 끈으로 연결된 김원훈과 지석진은 경기 시작도 전부터 연습을 핑계로 서로에게 피구공을 던지는 등 티격태격하는 관계를 이어간다.
한편 '런닝맨'은 지난 2010년부터 방영된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유재석을 중심으로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송지효 지예은이 매회 게임 미션 도전을 이어오고 있다. 김원훈이 출연하는 '할래?말래?' 레이스는 30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