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찾아가는 심리치료' 하반기 10개 기관 추가 선정
[파이낸셜뉴스] 부산에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심리치료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내달 1일부터 2026년 찾아가는 심리치료 하반기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치료사가 아동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 맞춤형 집단 심리치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 상반기에는 38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사회성과 자존감 향상, 긍정적 의사소통 기술 습득, 주의력 향상 등을 주제로 구성되는데, 놀이·음악·미술치료 등 치료기법을 활용해 10회에 걸쳐 진행할 방침이다. 회당 1시간 동안 센터에서 위촉한 전문 심리치료사가 시설을 방문한다. 비용은 전액 무료다.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18일까지다. 부산시 16개 구군 드림스타트 및 아동복지시설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10개 내외 기관을 추가 선정한다. 신청기관은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을 5명 내외로 집단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서비스 제공·이용 동의서 등 신청서류를 문서24 공문에 첨부해 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겪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은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백창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