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바다가 육지로 보였다"…해상에 빠진 차량 인양

백창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운전자는 스스로 탈출

사고 현장.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사고 현장.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파이낸셜뉴스] 지난 30일 오후 8시 4분 부산 해운대구 공수항 방파제에서 차량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승용차 한 대가 바다에 빠진 것을 확인, 당시 범퍼만 보이는 상태였다.

40대 여성 운전자 A씨는 창문을 통해 스스로 탈출했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A씨만 타고 있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경은 바다에 빠진 차량과 크레인을 연결해 사고 발생 2시간여 만에 육상으로 인양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해경은 A씨가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보고, "바다를 육지로 오인한 까닭에 가속 페달을 밟아 후진하다가 추락했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백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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