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밟고 와인·석양 즐긴다"…화성시, '송산포도축제' 9월 5일 개막
9월 5~6일 화성에코팜테마파크서 개최
대표 체험 '포도밟기 '장소 변경…와인·석양 현악 4중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파이낸셜뉴스 화성=장충식 기자】경기 화성특례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고품격 특산물인 '화성송산포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농촌 관광과 휴식을 결합한 대형 체험형 축제를 선보인다.
31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화성에코팜테마파크 일원에서 '제12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개최한다.
'화성송산포도 Farm Tour Festa'를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축제는 포도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활동과 먹거리, 고품격 휴식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또 도심 속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동탄호수공원에서도 화성송산포도 판촉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
특히 축제의 상징적 인기 프로그램인 '포도밟기'는 기존 궁평항에서 올해부터 화성에코팜테마파크 중앙 잔디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된다.
넓은 잔디밭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체험형으로 조성되는 '포도 생애주기 전시관'에서는 어린이를 비롯한 관람객이 포도의 성장 과정과 품종별 특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저녁 시간대에는 화성에코팜테마파크 전망대에서 궁평항의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감성적인 현악 4중주 공연이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지역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와인을 음미하며 색다른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지역 예술인들의 거리 공연, 물놀이터, 그늘막, 무더위 쉼터 등이 함께 확충 운영된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송산포도축제는 지역 농업인과 예술인, 관람객이 어우러지는 화성의 대표적인 농업·관광 자원 축제"라며 "화성송산포도의 우수한 맛은 물론, 농촌 관광과 감성적 휴식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장충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