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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BNK 경남은행, 지역 소상공인 위한 금융 지원 앞장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125억 원 규모 저금리 대출 지원
화재 피해 방어진 활어 센터 피해 상인 지원
울산신용보증재단에 25억 원 특별출연

울산시·BNK 경남은행, 지역 소상공인 위한 금융 지원 앞장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와 BNK 경남은행이 경기 침체와 화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금융 지원에 나섰다.

31일 울산시에 따르면 BNK 경남은행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25억 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27일 울산시와 상생금융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원 대상은 연 소득 4000만 원 이하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대 2000만 원까지 무담보·무보증으로 대출받을 수 있다.

또 최근 화재로 피해를 입은 동구 방어진 활어 센터 상인들을 위한 긴급 금융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22일 발생한 방어진 활어센터 화재로 센터 내 입점해 있던 57개 점포가 영업 차질을 빚고 있다. 경남은행은 조속한 생업 복귀를 위해 20억 원 규모의 특별 저금리 대출을 마련하고 지난 25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피해 상인들은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을 연 1.5%의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BNK 경남은행은 울산신용보증재단에 25억 원을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재단은 출연금의 15배인 375억 원 규모의 보증을 통해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울산시와 BNK 경남은행은 이번 금융 지원이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상생금융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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