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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청주 택시 감차보상금 5천만원 과도…원점 검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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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청주 택시 감차보상금 5천만원 과도…원점 검토하라"

택시에서 하차하는 기사 (출처=연합뉴스)
택시에서 하차하는 기사 (출처=연합뉴스)

(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31일 청주시가 올해 법인택시 감차보상금을 대당 5천만원으로 증액한 것에 대해 "인상 결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31일 성명을 내고 "청주시는 올해 법인택시 감차보상금을 지난해 대당 4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25% 인상했다"며 "2024년 3천500만원과 비교하면 2년 만에 42.9% 오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택시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한 감차는 필요하지만 매해 기존 보상금으로도 감차가 차질 없이 이뤄진 상황에서 다시 큰 폭으로 인상해야 하는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며 "시민 세금이 추가로 투입되는 만큼 시의회가 관련 예산안 심의에서 인상 필요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증액된 예산 4억2천만원을 삭감해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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