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특별시, 중소기업 구조고도화자금 100억원 융자 추가 지원
상반기 300억원 이어 대출금리 연 2.12% 지원...매출 감소 업체·인증 보유 우수 기업 추가 혜택
【파이낸셜뉴스 전남광주=황태종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기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상반기 300억원 규모의 구조고도화자금을 저금리 융자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 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주권역 5개 자치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 또는 서비스 전업률 30% 이상의 제조업체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다.
신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배정 금액 소진 때까지 가능하며,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관리하는 기금융자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과 함께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대출 금리는 시중보다 낮은 연 2.12%를 적용하며, 매출액 또는 영업이익 10% 이상 감소 업체에는 금리 0.5%포인트를 추가 인하한다.
지원 규모는 △시설자금 10억원(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이내 △운전자금 3억원(1년 거치 2년 균분상환) 이내다. 명품강소기업·일자리우수기업·광주형일자리기업 등 기존 광주광역시 인증을 보유한 우대 기업은 지원액의 10% 범위에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정 기업은 재단이 발급하는 승인서를 제출한 후 심사를 거쳐 IBK기업은행, 광주은행,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한국산업은행 등 8개 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오영걸 광주특별시 경제창업국장은 "더 많은 기업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하반기에도 구조고도화자금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지원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결과 경영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