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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역, GTX-B 품고 '수도권 교통 허브'…환승센터 9월 첫 삽
남양주시, 308억원 투입
주차면 128대로 확대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 조성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김경수 기자】 경기 남양주시 별내역에 광역철도 환승 기능을 강화한 대형 환승센터가 들어선다.
31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별내역 환승센터(이하 센터) 건립 사업은 9월 초 공사에 들어가 2028년 3월 완공이 목표다.
이 사업은 별내역 이용객들이 철도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보다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도록 환승시설을 확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운행 중인 수도권 전철 8호선 별내선과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연계되면 별내역의 광역교통 거점 기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센터는 시가 6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면서 규모가 확대됐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전체 면적 8885㎡ 규모로 조성된다. 주차 공간도 늘어난다. 기존 계획보다 47면 많은 128면이 마련된다.
사업비는 158억원에서 308억원으로 증가했다. LH가 174억원, 시는 부지 매입비 등 포함 93억원, 구리시가 41억원을 각각 맡는다.
시는 별내역 환승센터가 완공되면 여러 광역 철도를 연결하는 핵심 시설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별내역 환승센터는 최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별내역·진접선 연장 사업과 GTX-B노선을 연계해 수도권 동북부를 대표하는 광역교통 거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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