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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특별시, 광주권 우수 중소기업인 발굴·지원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5개 자치구에 3년 이상 본사·공장 둔 10인 이상 고용 제조기업 대표자 대상...경영자금·해외시장 개척 지원·세무조사 유예 등 혜택

광주특별시, 광주권 우수 중소기업인 발굴·지원

【파이낸셜뉴스 전남광주=황태종 기자】"광주지역 우수 중소기업인 찾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가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2026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우수 중소기업인'을 공개 모집한다.

전남광주 통합 첫해인 올해는 광주특별시가 시행하되, 공모 대상은 광주권 5개 자치구로 한정한다. 선정 규모는 5명 이내다.

후보 자격은 공고일(8월 31일) 기준 광주권 5개 자치구에 3년 이상 본사와 공장(주사무소)을 두고 상시고용 10인 이상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영능력이 뛰어난 모범적인 중소기업의 대표자다.

우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되면 2년간 경영안정자금 지원 한도 확대(3억→5억원), 이자차액 1%p 추가 보전, 구조고도화·수출진흥자금 융자액 10% 이내 추가 지원, 신용보증료 할인(1.2%→1.0%), 무역보험보증료 지원 한도 10% 추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해외 시장 개척단 파견, 해외 전시 및 해외 박람회 참가 우선 지원, 오염물질 배출시설 환경기술 무상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홍나순 광주특별시 창업진흥과장은 "지역 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써 온 우수 기업인을 적극 발굴해 성장과 도전을 뒷받침하겠다"면서 "올해 공모 대상은 광주지역 5개 자치구 소재 요건을 충족한 기업인인 만큼 신청 자격과 접수 기간을 확인해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주특별시는 서류 심사, 현장 실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 우수 중소기업인'을 최종 확정할 예정으로, △기업의 업력과 재정 건실도 △경영 성과 △고용 창출 △기술 개발 △지역 경제 기여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준비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한다. 또 △근로자 복지 증진 △사회공헌 등 정성 평가도 반영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개최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10월 2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인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창업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내방로 111, 광주청사 7층 창업진흥과)하면 된다.

한편 광주특별시는 지난 2012년부터 2025년까지 총 63명의 우수 중소기업인을 발굴해 지원했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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