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넥센타이어, 렌탈료 월 최대 2만7000원 아끼는 제휴카드 출시

김동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넥스트레벨' 전용 제휴카드 선봬
9월 신청 시 최대 36개월 추가 할인

넥센타이어 현대카드 이미지. 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 현대카드 이미지. 넥센타이어 제공.

[파이낸셜뉴스]넥센타이어가 타이어 렌탈 서비스 '넥스트레벨(NEXT LEVEL)' 이용자를 위한 전용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1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현대카드와 손잡고 만든 '넥센타이어 현대카드'는 프리미엄 타이어를 렌탈할 때 드는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춰주는 것이 골자다.

할인 구조는 전월 카드 실적에 따라 세 단계로 나뉜다. 40만원 이상 쓰면 8000원, 80만원 이상이면 1만2000원, 120만원을 넘기면 최대 1만6000원까지 렌탈료를 청구 할인받는다. 연회비는 2만원이다.

여기에 출시 기념 프로모션까지 더하면 혜택은 한층 커진다. 최근 반년간 현대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이 카드로 렌탈료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실적 구간별로 월 최대 1만5000원을 최장 3년(36개월)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기본 할인과 합치면 월 최대 2만7000원 혜택이다.

가령 전월 실적 40만원을 채운 고객이 대표 제품 '엔페라 슈프림' 4본을 렌탈한다면, 월 부담액을 사실상 0원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다만 이 추가 할인은 ARS나 고객센터의 카드신청 전용 사이트로 신청한 경우에만 적용된다.

이번 카드 출시의 배경에는 넥스트레벨의 꾸준한 성장세가 자리한다. 2015년 국내 최초 타이어 렌탈 서비스로 출발한 넥스트레벨은 2025년 기준 신규 고객 수가 2020년의 두 배를 넘어섰고, 누적 판매량도 2021년 100만개를 돌파한 이후 다시 두 배 이상 불어났다.

서비스는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 장착·점검·1회 위치교환을 기본으로 하는 '알뜰케어'와, 여기에 얼라인먼트 1회와 조기 마모 무상 보증까지 더한 '안심케어'다. 두 상품 모두 계약 기간 중 사용자 과실로 타이어가 파손돼도 무상 교체를 지원하며, 전국 800여개 제휴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프리미엄 타이어를 더 합리적으로 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혜택을 발굴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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