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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넘어 협력" 전북 전교조·교육청, 노사관계 정상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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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넘어 협력" 전북 전교조·교육청, 노사관계 정상화 선언

'노사관계 정상화 공동 선언' (출처=연합뉴스)
'노사관계 정상화 공동 선언' (출처=연합뉴스)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가 1일 도교육청에서 '노사 관계 정상화 공동 선언'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양측이 과거의 단절과 갈등을 넘어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새로운 노사관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북교육청은 설명했다.

이들은 공동 선언문에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학생의 배움과 교직원의 교육활동이 존중받는 전북교육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또 "새로운 단체교섭을 조속히 추진하고, 단체협약이 체결될 때까지 종전 단체협약의 내용과 취지를 존중하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운영한다"고 약속했다.

천호성 교육감은 "이번 공동선언은 노사가 서로를 향해 마음을 열고 진정한 동반자로 거듭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교직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영 지부장은 "노사 간 대화와 협력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조합원들의 권익 향상은 물론 전북교육의 발전과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을 위해 교육청과 함께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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