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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K아이로봇, AI 버추얼 아티스트 공개...콘텐츠 사업 확대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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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K아이로봇(091970)
AI 버추얼 아티스트 '채윤'. LSK아이로봇 제공
AI 버추얼 아티스트 '채윤'. LSK아이로봇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LSK아이로봇은 인공지능(AI) 버추얼 아티스트 '채윤(본명 오채윤)'을 공개하고 관련 콘텐츠 사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채윤은 원터치에이아이의 생성형 AI와 시각지능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버추얼 지식재산권(IP)이다. LSK아이로봇은 이를 활용해 브랜드 협업과 광고 콘텐츠 제작, IP 라이선싱 등으로 수익 모델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앞서 LSK아이로봇은 지난 8월 '체리나'라는 이름의 AI 버추얼 IP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지난 1일부터 채윤의 베타테스트를 시작했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 롱보더'라는 설정을 바탕으로 댄스와 라이프스타일, 여행, 스포츠 등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을 소재로 한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이용자 반응과 콘텐츠별 데이터를 향후 운영에 활용한다.

해외 마케팅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채윤은 필리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쇼핑몰의 메인 모델로 활동한다. 회사는 올해 하반기 활동 개시를 목표로 고객사와 구체적인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
LSK아이로봇은 버추얼 IP 제작·운영 과정에서 확보한 생성형 AI 및 시각지능 기술 활용 경험을 기존 사업과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향후 제조·물류 자동화와 서비스 로봇 등 산업용 AI 솔루션 분야에도 관련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LSK아이로봇 관계자는 "채윤은 AI 기술을 실제 사업 모델로 연결하는 첫 상용화 사례"라며 "AI 콘텐츠를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관련 기술을 산업용 AI 솔루션 분야에도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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