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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올 하반기 부산 해양치유 프로그램 확대 운영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산의 한 해안도로에서 사람들이 오션 러닝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의 한 해안도로에서 사람들이 오션 러닝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부산관광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부산의 바다를 활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 '2026 하반기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오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주말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다를 배경으로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부산의 해양관광을 일상에서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지난 상반기에 진행한 인기 프로그램들을 부산 7대 해변에서 지속 운영한다. 여기에 축제형, 체류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더해 해양치유 콘텐츠를 더 확대한다.

그 가운데 '해양치유 페스타'는 오는 19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일몰 시간대 바다를 배경으로 김태희 강사의 '필라트'와 이사벨 곽의 '엠비언트 공 플로우'를 선보여 움직임과 소리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해양치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의 다양한 공간과 해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소리로 걷는 부산'은 부산의 소리를 기록하며 지역의 풍경을 탐방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영도에서는 해안 풍경과 커피를, 기장에서는 아홉산대나무숲과 바다마을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동 차량과 점심 식사도 제공된다.

또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인 1박 2일 부산 오션 리트릿도 마련된다. 이는 요트 체험과 마사지, 웰컴디너와 네트워킹을 결합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으로, 바다 위 해양레저 활동과 휴식 및 교류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과 세부 일정은 부산해양치유 리틀리 신청 사이트 또는 코코아일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상반기에 해변요가, 선셋 필라테스, 오션러닝, 오션 싱잉볼 라운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1632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부산의 한 해수욕장에서 싱잉볼 라운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의 한 해수욕장에서 싱잉볼 라운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부산관광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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