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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음악제 '강원의 사계-가을', 10월15일 속초서 열린다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세 번째 사계 시리즈 속초서 무대
도민·학생 등 50% 할인 혜택

2026 강원의 사계 가을 포스터. 강원문화재단
2026 강원의 사계 가을 포스터. 강원문화재단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세계적 첼리스트 양성원을 비롯한 명연주자들이 속초에서 밀도 높은 실내악 무대를 선보인다.

2일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대관령음악제 기획공연 강원의 사계 '가을'이 10월15일 오후 7시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올해 강원의 사계 세 번째 시리즈인 이번 공연에는 첼리스트이자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인 양성원과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 올해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약한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 비올리스트 이수민이 함께한다. 이들은 서로 다른 음색과 음악적 언어를 교감하며 실내악 무대를 꾸민다.

무대에서는 버르토크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루마니아 민속 춤곡', 코다이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주', 브람스의 '피아노 사중주 제1번'이 연주된다. 민속적 색채와 낭만적 서정이 교차하는 작품들을 섬세한 앙상블로 풀어낼 예정이다.
티켓은 2일 오후 2시부터 대관령음악제 누리집과 NOL 티켓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R석 6만원, S석 3만원이며 강원도민과 초·중·고·대학생,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50% 할인(1인 2매)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평창대관령음악제 운영실로 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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