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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SRT 통합 첫날 이용객 21만3000명...전년대비 7.9% ↑

정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수서축 고속철도 '공급 부족' 개선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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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KTX와 SRT가 통합된 가운데 고속철도 통합 첫날인 지난 1일 고속철도 이용객이 21만 3000명으로 집계되며, 전년에 비해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일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코레일과 SR의 고속철도 통합을 운행을 전날 진행했다. 기존 KTX 운임은 SRT 수준으로 평균 10% 낮췄고, 명칭도 KTX로 통합됐다. 지난 2016년 SR 출범 이후 10년 만에 통합을 이룬 것이다.

국토부는 수서축 고속철도의 개선이 특히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수요에 비해 좌석부족이 심각한 고질적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된 것으로 판단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수서축 고속철도의 경우, 지난 1일 기준 이용객이 6만4000여명이었는데 전년 대비 11.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공급좌석이 6만5000석으로 증가하며 전년 대비 30.5% 증가해 예매 여건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통합운행 첫날 고속철도 관련 사고나 장애는 발생하지 않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24시간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고 현장에 안전 전문가를 지원하는 등 초기 운영 안정화를 위해 총력을 다해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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