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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종합대학 유치"…이남오 함평군수, 공약 3개월 만에 달성

뉴스1
전남광주 함평군이 2일 호남대와 함평캠퍼스 조성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다.(함평군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전남광주 함평군이 2일 호남대와 함평캠퍼스 조성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다.(함평군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함평=뉴스1) 서충섭 기자 = 이남오 전남광주 함평군수가 인구 3만 명이 깨지는 등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제시한 4년제 종합대학 유치 공약을 당선 3개월 만에 달성했다.

2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날 호남대학교와 '드림라이프대학 함평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남오 군수와 박상철 호남대 총장이 직접 협약서를 교환하며 캠퍼스 신설 의지를 나타냈다.

양측은 내년 1학기 강좌 개설을 목표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드림라이프대학 함평캠퍼스 조성 및 운영 △지역 맞춤형 학위·교육과정 개발·운영 △함평군민 평생학습 활성화 및 평생교육 운영 △학생 장학 및 취·창업 지원 등 지역인재 양성 △교육·연구 협력 및 공동사업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한다.

함평군은 지역소멸위기 극복과 군단위에서도 종합대학 수준의 교육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이같이 추진했다.

지난 6·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 군수는 '4년제 종합대학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향후 정주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과 대학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기본사회'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이남오 군수는 "공약은 약속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마중물로 삼아 군민들이 함평을 떠나지 않고도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착실히 마련하고 배움이 개인의 성장과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지는 교육기본사회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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