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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대전·광주서도 배민 '타임세일' 쓴다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배민 타임세일.
배민 타임세일.

[파이낸셜뉴스] 배달의민족이 수도권에 이어 주요 광역시까지 '타임세일'을 도입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오는 16일부터 타임세일 서비스 지역을 서울·인천·경기·부산·대구·대전·울산·광주 등으로 확대한다.

타임세일은 고객이 배민 앱에 접속했을 때 일정 시간 안에 주문하면 건당 최대 1만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타임세일 적용 지역을 넓혀 신규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포석이다.

앱에 접속하면 고객이 최근 3개월간 주문하지 않았던 가게 가운데 타임세일에 참여한 업체가 팝업 형태로 노출된다. 노출된 시점부터 15분 이내에 주문을 완료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타임세일은 업주의 자율적 참여로 운영된다.

배민에 따르면 지난 6~8월 타임세일을 이용해 주문한 고객의 평균 할인율은 24%로 나타났다.
타임세일 참여 업주의 일평균 주문 건수는 타임세일 적용 전과 비교해 56.1% 증가했고, 일평균 매출도 64.5% 늘었다.

배민은 업주가 타임세일의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데이터도 제공한다. 타임세일 노출 수와 클릭 수, 주문 수, 주문 금액 등 지표를 확인해 할인 규모와 운영 방식 등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email protected]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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