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NT에너지, 하동 LNG복합발전소 HRSG 수주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노후 석탄화력 1000㎿ 전환 사업

SNT에너지는 한국남부발전과 약 1282억원 규모의 하동 LNG복합발전소 배열회수보일러(HRS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남부발전이 기존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인 하동화력 2·3호기 1000㎿를 고효율 LNG복합화력발전소로 대체하는 프로젝트다.

SNT에너지는 두산에너빌리티와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분담이행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하며, LNG복합화력발전소의 핵심설비인 HRSG 공급을 담당한다.

계약기간은 이달부터 2029년 12월까지다. 이번 계약금액은 SNT에너지의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약 6060억원 대비 21.14% 규모다.

국내에서는 발전공기업과 민간발전사를 중심으로 노후 석탄발전소의 LNG복합화력 전환 및 발전설비 현대화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정부의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노후 석탄발전의 LNG 전환사업이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HRSG 관련 수주 기회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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