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지역 일자리 창출 '앞장'
우성빈 기장군수 초청 간담회 갖고 훈련생과 현장 소통
[파이낸셜뉴스]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학장 이창열)는 2일 우성빈 기장군수를 초청해 '기장군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업무 협의 간담회를 갖고 교육 현장에서 훈련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성빈 기장군수와 이창열 학장 등은 하이테크관 1층에 마련된 승강기 실습실을 직접 찾아 '승강기 분야 기술인력 양성과정' 훈련생들을 만났다.
우 군수는 교육을 무사히 수료한 훈련생들을 향해 "2주간의 단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훈련생들이 신나고 즐겁게 교육에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실질적인 직업 연계와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부산캠퍼스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응원을 보냈다.
현장에서는 훈련생의 소회 발표가 이어지며 대학과 지자체, 훈련생 간의 활발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는 지역 일자리 창출 핵심거점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창열 학장은 "동부산캠퍼스의 맞춤형 훈련이 곧 지역 내 기업의 취업으로 직결되고, 이것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연결점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는 지역 주민을 위한 다각적인 직업 훈련을 선도하고 있다.
전 국민 대상 무료 기술 체험 프로그램인 '꿈드림 공작소'를 비롯해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이주배경 구직자 맞춤형 교육' 등 계층을 아우르는 폭넓은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나아가 부산광역시 핵심 과제인 '북극항로' 상용화에 발맞춰 극지 환경에 특화된 선박 설비 및 특수 용접 인력 양성에 선제적으로 착수하는 등 미래 산업 수요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는 이번 행사에서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제안했다.
이재국 산학협력처장은 내년도 일자리 창출 성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관내 근로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 실시 △관내 5개 산업단지 입주기업 연계 채용 교육 강화 △기장군 신규 투자 및 이전 기업 합동 맞춤형 훈련 등 3가지 실질적인 산·학·관 협력 방안을 기장군에 제시했다.
기장군 역시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의 선도적인 역할과 제안에 적극 화답했다.
박경희 기장군 일자리경제과장은 "내년에는 자체 예산을 더 투입해 직업 교육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우성빈 군수는 "관내 기장군민이 동부산캠퍼스의 우수한 교육 과정에 70~80% 이상 우선 선발되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학 측에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자주 소통하며 굳건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