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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아래 펼쳐지는 맛의 향연…11∼12일 태안서 미식 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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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아래 펼쳐지는 맛의 향연…11∼12일 태안서 미식 페스타

11∼12일 태안 가경주항서 미식 페스타 (출처=연합뉴스)
11∼12일 태안 가경주항서 미식 페스타 (출처=연합뉴스)

(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아름다운 노을과 신선한 수산물이 어우러지는 '고남면 노을 미식 페스타'가 오는 11∼12일 가경주항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가경주항 부잔교에서는 당일 조업한 꽃게, 소라, 바지락 등을 어선에서 직접 시중가 수준으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어선 직판장이 운영된다.

물양장에 마련된 손맛한상 부스에서는 꽃게탕·꽃게찜·해물파전 등 정갈한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전문 셰프가 선보이는 꽃게 로제 파스타와 소라 차우더 수프 등 미식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저녁 6시부터 9시까지는 아름다운 노을과 밤바다 조명 아래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가경주 노을 야시장이 열려 방문객들에게 낭만적인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경주 어촌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어촌 투어링 카 운행, 조개껍질로 장식품을 만드는 새 활용(업사이클링) 공예 체험, 독살 및 갯벌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손맛과 청정 수산물, 서해안 최고의 노을이 어우러진 축제"라며 "고남면이 서해안을 대표하는 미식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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