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 JTB 해외 EXPO 참가…"일본 공략"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2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JTB 해외 EXPO 2026'에 참가해 문화체육관광부 '2026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진주남강유등축제의 현장 홍보·마케팅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진주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일본 현장 마케팅은 유등축제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외래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올해 행사에는 일본 여행업계 및 관광 관계자 등 약 1200명이 참여했다.
'JTB 해외 EXPO'는 일본의 대표 여행기업인 JTB가 주최하는 관광 전문 행사로 ▲해외 관광 기관 ▲여행 상품 기획·판매 ▲법인 영업 ▲교육 여행 분야 등의 관계자가 참여해 관광 정보를 공유하고, 신규 여행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기업 간의 거래·협력(B2B) 행사이다.
진줌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유등축제의 차별화한 야간 관광 콘텐츠와 진주의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2026년 하반기 및 2027년 방한 관광상품에 진주를 포함하기 위한 'B2B'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부산 입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유등축제와 경남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코스를 제안했다. 또한 JTB를 비롯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단체 관광 및 개별관광객(FIT) 상품 개발, 여행사 판매망 연계, 교육 여행 및 기업단체 수요 발굴 등 실질적인 관광 상품화 방안도 논의했다.
진주문화관광재단 왕기영 대표이사는 "2026년 글로벌 축제 선정은 진주남강유등축제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일본 여행업계와 현지 네트워크와 협력을 강화해 해외 현장 마케팅이 실질적인 외래관광객 유치와 지역 체류·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6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오는 10월3일부터 18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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