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 3곳 선정…제주 법환동 최우수
88개 공동체 선정해 내년 사업비 70억원 차등 지원
해수부,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 3곳 선정…제주 법환동 최우수
88개 공동체 선정해 내년 사업비 70억원 차등 지원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해양수산부는 최근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평가위원회를 열어 올해 우수 공동체 3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동 공동체는 자체 상품 개발 및 푸드 트럭 판매를 통한 판로 확대, 마을 어장 일부 개방을 통한 관광객과의 상생 도모, 산란장 조성 등 자원 회복과 소득 증대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경기도 안산시 두서 공동체는 종자 방류 및 1일 생산량 제한, 공동 판매장 운영을 통한 공동체 수익 창출 및 구성원 배당금 지급 등의 활성화에 힘쓴 점이 인정됐다.
장려 공동체로 선정된 전남 고흥시 연홍 공동체는 어장 휴식 강화, 해적 생물 구제, 관광 자원을 연계한 공동 판매장 운영 및 특산품 판매 등 어장 관리와 공동체 소득 증대가 우수한 성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내년에 법환동 공동체는 1억7천만원, 두서 공동체는 1억4천만원, 연홍 공동체는 1억2천만원의 육성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2001년 도입된 자율관리어업제는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 규약을 마련하고, 수산자원과 어장을 스스로 관리하는 어촌 활동이다.
해수부는 올해 자율관리어업 공동체(1천164개) 가운데 우수 공동체 3곳을 포함한 88개 공동체에 내년도 사업비 약 70억원(국비 50%·지방비 40%·자부담 10%)을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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