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1000만 이용자' 넘었다…한달 새 16% 증가
지난달 MAU 1006만7459명 …넷플릭스 이어 2위
[파이낸셜뉴스] 쿠팡플레이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가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섰다. 한 달 만에 이용자가 138만명 넘게 늘면서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가운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3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쿠팡플레이의 8월 MAU는 1006만7459명으로, 전월 868만949명 대비 15.97%(138만6510명) 증가했다. 쿠팡플레이가 월간 MAU 10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요 OTT 가운데 쿠팡플레이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넷플릭스는 7월 1632만8918명에서 8월 1620만7518명으로 0.74% 감소했고, 티빙은 850만2005명에서 815만4906명으로 4.08% 줄었다.
쿠팡플레이는 오리지널 콘텐츠와 스포츠·라이브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폭넓은 라인업을 성장 배경으로 지목했다.
특히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이용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 작품은 5주 연속 쿠팡플레이 전체 인기작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스포츠 콘텐츠도 이용자 유입에 힘을 보탰다. 쿠팡플레이는 이강인의 이적 후 첫 데뷔전을 포함한 주요 스포츠 경기를 국내 최초 4K로 선보였다. 빅뱅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콘서트 등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도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윤홍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