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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풍남문광장, 금연·금주구역 지정…적발 시 과태료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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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풍남문광장, 금연·금주구역 지정…적발 시 과태료 5만원

전주 풍남문광장 (출처=연합뉴스)
전주 풍남문광장 (출처=연합뉴스)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한옥마을 인근의 대표명소인 풍남문광장이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쾌적한 쉼터로 거듭난다.

전주시는 3일 시청에서 완산경찰서와 풍남문광장 금연·금주구역 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풍남문광장은 일부 주취자와 노숙인의 상습 흡연·음주 및 점유로 방문객들의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에 시는 완산경찰서와 손잡고 취약 시간대 순찰 강화, 흡연·음주 행위 단속, 비상 상황 공조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7일까지 행정예고를 거쳐 8일 풍남문광장을 금연·금주구역으로 최종 고시할 예정이다.

금연·금주구역 질서 확립 업무협약 (출처=연합뉴스)
금연·금주구역 질서 확립 업무협약 (출처=연합뉴스)

이어 올 연말까지 계도 기간을 거친 뒤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돌입한다.

해당 구역에서 흡연이나 음주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지훈 시장은 "완산경찰서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남문광장을 온전히 쾌적한 쉼터로 돌려드릴 것"이라며 "광장 질서 확립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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