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한-아세안센터, 경주서 제22차 한·중·일 회의 개최

파이낸셜뉴스
▲ 한-아세안센터, 중-아세안센터, 일-아세안센터 대표단이 제22차 삼국센터 사무총장회의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일, 경주.
▲ 한-아세안센터, 중-아세안센터, 일-아세안센터 대표단이 제22차 삼국센터 사무총장회의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일, 경주.

[파이낸셜뉴스]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재신)는 올해 한·중·일 삼국센터 협력 의장 기관을 맡아 2일 경주에서 제22차 한·중·일 삼국센터 회의를 개최했다.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장리중 중-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쿠니히코 히라바야시 일-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회의에서 센터별 주요 성과와 향후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협의했다.

올해 회의에서는 신규 아세안 회원국인 동티모르의 센터별 가입 절차와 진행 상황도 다뤄졌다. 세 센터는 역내 환경 변화에 따른 삼국센터 협력과 아세안+3 차원의 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회의에 앞서 삼국센터 사무총장들은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하고 지역 차원의 아세안+3 교류·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삼국센터 공동 청년 프로그램인 ‘아세안+3 청년 리트릿’도 9월 1일부터 4일까지 경주에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는 아세안 11개국과 한국·중국·일본 등 총 14개국 청년 42명이 참가했다.

‘아세안+3 청년 리트릿’은 2025년 제21차 삼국센터 회의에서 한-아세안센터가 제안한 협력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팀별로 아세안+3 협력 관련 이니셔티브를 기획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경주 문화유산 탐방과 국가별 청년 교류 일정도 포함됐다.

팀별 발표 세션에서 수상한 3개 팀은 향후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을 각각 방문한다. 이들은 현지 기관 및 청년들과 교류하고 리트릿에서 제안한 이니셔티브를 추가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번 리트릿은 삼국센터 간 협력 사업을 청년 참여 프로그램으로 확장한 첫 공동 프로그램이다.

[email protected] 한승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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