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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탱고댄스팀, '종주국' 아르헨티나 세계탱고대회서 3위

연합뉴스

'런던앤쏠' 홍승준·정은경, 한국인으로서는 22년만에 입상

한국 탱고댄스팀, '종주국' 아르헨티나 세계탱고대회서 3위
'런던앤쏠' 홍승준·정은경, 한국인으로서는 22년만에 입상

아르헨티나 세계 탱고 챔피언십 (출처=연합뉴스)
아르헨티나 세계 탱고 챔피언십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한국 댄스팀이 지난 1일(현지시간) 탱고 종주국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세계 탱고 챔피언십 대회 결선에서 한국인으로서는 22년 만에 입상했다.

3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세계 탱고 챔피언십(Tango Buenos Aires Festival y Mundial) 대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대회 '피스타'(pista) 부문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탱고팀 '런던앤쏠'(홍승준·정은경)이 최종 3위를 차지했다. 1·2위는 아르헨티나 팀이 수상했다.

이 대회에서 한국인이 수상한 것은 2004년 이한·한경아 팀이 '스테이지'(stage) 부문 2위를 차지한 것이 처음이었고, 이번이 두 번째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세계 탱고 챔피언십은 종주국인 아르헨티나의 실력자들은 물론 전 세계에서 전문 댄서들이 참가하는 최정상급 대회로 2003년부터 열리고 있다.

대회는 피스타 부문과 스테이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지역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다. 피스타 부문은 정해진 안무 없이 자유롭게 추는 춤을, 스테이지 부문은 정해진 안무에 따라 추는 춤을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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