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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우 광주경찰청장 취임 "뼈를 깎는 성찰·쇄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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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우 광주경찰청장 취임 "뼈를 깎는 성찰·쇄신 약속"

양영우 제23대 광주경찰청장(가운데) (출처=연합뉴스)
양영우 제23대 광주경찰청장(가운데) (출처=연합뉴스)

(전남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양영우(57) 제23대 광주경찰청장은 3일 "뼈를 깎는 성찰과 쇄신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양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최근 광주경찰은 일부 직원의 그릇된 모습으로 인해 시민께 걱정과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의 눈높이는 갈수록 높아지고 모든 업무 처리 과정은 민원인이나 언론에 의해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다"며 "주먹구구식 관행, 안이한 인식을 걷어내 명예와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청장은 수사 신뢰 회복, 시민 안전, 약자 보호, 건강한 조직문화 등을 당부했다.
충북 청주 출생인 양 청장은 청주 신흥고등학교, 경찰대학교 법학과(8기)를 졸업했다.

대통령경호처 경찰관리관, 경찰청 경무담당관, 서울 종암경찰서장 등을 지냈다.

김영근 전임 광주경찰청장은 경찰청 범죄예방대응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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